강릉 조개구이 :: 와이키키 포차 내돈내산 후기

외출이 통 없다가 어제 드디어 !! 나갔다 왔다..
조개구이가 갑자기 먹고싶어서 추천받아 방문한
와이키키 포차
강릉 교동 택지에 위치했으며 택지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찾기 쉬운곳에 위치함 !

실내는 이렇게 되어있고 ,
나는 방갈로 같은 곳에 앉았다 !
조개구이 드실거냐 물어보고 그렇다하니 가스 불을 켜주셨음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해서 우리는 좋았다..
시끄러운거 넘 질색 ..

기본 세팅
콘치즈에 떡볶이를 불에 올려주심
조개 + 콘치즈 + 초장 = 도랏

같이 나온 조개탕
국물이 시원해서 이것만 먹어도
소주 한병 먹겠더라..(술 안먹는 사람)

조금 기다리다보면 이렇게 세팅된 조개들이 나온다.
이렇게 예쁘게 나올 일이냐고..
먹기좋은 떡이 보기도 좋다는 말이 딱인듯 !!

위에 새우랑 싱싱한 전복도 있음 !
그리고 조개들도 아직 살아있는지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해서 신기했다.
완전 싱싱 그자체인듯 !

테트리스마냥 조개들 차곡차곡 올려주고
기다리면 맛난 조개구이 완성 ..

근데 조개구이는 언제 익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아직 혼란스럽다.. 여러번 뒤집으며 잘 익혀 먹긴했는데
키조개는 특히 모르겠음 ㅠㅠ

근데 비린맛 하나도 안나고 진짜 맛났음 !!
조개 질이 좋아보였다…!!!
담에도 갈듯 !

육회비빔밥 !
육회는 냉동인지 ? 약간 서걱 하긴했는데 괜찮았음
육회+꼬막 비빔밥이라 같이 먹으니 극락
먹고 조개탕 한스푼 먹으면 극락….
담엔 조개 편백찜 먹으러 갈것 〰️⭐️